지극히 개인적 블로그
by 로엣
연애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해야 연애의 기간은 길어진다.

이건 다수의 커플을 보고 내린 결론이다. 모르겠다. 왜 남자들은 여자가 더 좋아하면 금세 연애감정이 식어버리는지...

나는 연애의 준비가 되지 않은 여자다. (블로그를 봐도 여성(?)느낌이 팍팍나니 알겠지만.) 하지만 난 연애를 하고 있다. 지금 남자친구가 고백을 했는데, 도저히 거절할 분위기와 장소가 아니라 어쩌다 보니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난 준비가 되어있지도 않고, 사귈 마음도 없었으며 더군다나 그냥 친한 친구라 전혀 연애의 감정이 안 생겼다. 그래도 나름 전보단 상냥하고, 여자친구로서 문자도 보내고 있으나 남자친구는 점점 더 나에게 여자친구로서의 행동을 요구하니 정말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뭐 물론 지금 내 상황이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하니 오래가고 나로썬 땡큐일텐데... 하지만 한 쪽만 연애감정이 충만하니 대략 난감 상태다.

그래서 연애밸리에 묻고 싶다. 나는 어떻게 해야 서로 윈윈일까? (그리고 여기에 묻는건 막장일까?;)

by 로엣 | 2008/10/13 12:49 | 연애에대해말하다 | 트랙백 | 덧글(8) |
처녀?!
처녀에 대한 떡밥 과감히 물어 보겠다.


vs여
 논쟁 중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 되겠다. 여자는 그런다 "어쩜 그렇게 이기적이야, 지네는 순결지켜?" 남자는 그런다 "그래도 난 처녀가 좋아" 비난 화살따윈 남자에겐 상관없을 듯 싶다.

리고 지나가다 글 중 그런 문구를 본다. "처녀으로 시작하는 블라블라" 하는데 결론은 "순진하다" 정도 될텐데 여자를 참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그런 남자 만날까 두렵다. 그대가 바라는 그 순/진/한 상태가 언제까지 지속 될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계속 그 상태로 평생을 살거라고 생각하는가? 처녀가 바람날 확률이 적다고 생각하는데 어디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는가? 다시 한 번 누차 강조하여 말하는데 그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는 그대같은 사람을 만날까 두렵다.

자가 바뀌듯 여자도 바뀐다. 그리고 여자도 남자하기 나름이다. 그대가 말하는 순진한 어린 여자와 결혼해봐라. 어린 여자 처음에는 그대가 말하는데로 모르기에 순진할수있다. 하지만 남자가 늦게 들어오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여자 딴 생각 하게 된다. 나도 여자 마초기질이 있긴하가보다. 그런 여자보면 나 또한 생활에 여유가 있으니 지/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활이 여유 없어도 그런 경우 있다. 여자는 감성적이니까. 누차 여성들이 강조하는 말/한/마/디/만 잘 해줘도 화내고 삐지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또 다른 글에서 본데로 남자들은 집안의 사람 들이는 정도로 생각하니 여자로 안 보고 노력도 안 기울이니 이거 여자 당연히 엇나간다. 여자가 그렇게 하녀냐? 그대 생각대로 하게. 그럼 그런 착각 버려주길 바란다.

도 이렇게 길게 글을 쓰지만 결론은 그거다. 처녀든 비처녀든 결혼할 또는 한 사람에게 잘해줘라. 그럼 당신이 걱정하는 일따윈 일어나진 않는다. 왜 결혼하면 "잡은 물고기에는 떡밥을 주지 않아"라는 미친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그대 착각하는가? 여자들이 당신의 벌어오는 돈만으로 살림하며 밥을 하고 기다리는 지. 그건 지금 정부가 국민에게 하는 행위를 똑같은 거다. 얘기 좀 듣고 눈 좀 키우길 바란다.

아 왠지 너무 흥분해서써서 태클 많이 들어올거 같은데 원색적인 비난따윈 삭제 신공으로 방어할테니 뭐 알아서...;;

by 로엣 | 2008/10/08 14:06 | 연애에대해말하다 | 트랙백 | 덧글(6) |
뭔가를 해야하는 걸까?
람들은 무언가 성과를 이루어 내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그런 것이 좋은지 혹은 꼭 그렇게 해야 할까하는 애매모호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무언가를 꾸준히 하니 왠지 불안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나를 더 힘들게 한다. 친구 하나가 타 지역으로 스카운 제의를 받아 지역 자체를 옮겨 간다는 아이가 있는데, 항상 그 친구는 무언가를 열중한다. 나도 열중하고 싶지만 그 무언가가 없다. 고등학교때와 대학교생활을 지나와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직장인 누구나 느끼는 틀에 박힌 생활을 하고 있는 날 보면 허무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건 없다. 슬픈 현실이랄까...

기개발서를 보면 우선 하고 싶은 걸 생각해보라고 한다. 생각해봤다. 영화보기, 놀기, 잠자기 이것 또한 슬픈현실. 언제 부턴가 내가 하고 싶은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게 아니라 쉬는 거다. 그렇다고 내가 힘들게 일해서 지쳐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 내 상태는 의욕상실정도... 의욕상실을 깨칠 방법은 뭐란말인가? 흥미를 어떻게 얻어내야 할까.

래서 또 생각해낸게 무조건 편입? 정도였는데 그렇게 하는건 정말 개념없는 짓같아 패스. 학원을 끊는다 였는데 하고 싶은 것이 없어 패스. 아 이 죽일놈의 의욕 상실.
by 로엣 | 2008/10/07 19:02 | 하루를뒤돌아보다 | 트랙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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